산을 향해 가다가 동료의 건강이 악화되어
결국 제일 높은 바티안봉(5199m)
대신 레나나봉(4985m)으로 등반하기로 결정
수많은 야생동물과 밀림을 헤쳐가며 1월의 눈덮인 케냐산을
기어오른 그들은 마침내 레나나봉에 도달하여
미리 준비해온 3명의 빨간,녹색,하얀색 천조각을
바느질로 기워 이탈리아 국기를 만들어내 정상에 꽂고는
다시 2월 10일에 제발로 수용소 복귀
무단탈주로 이 3명은 독방 28일 형에 처해졌지만
수용소 소장이 7일로 줄여준다
나중에 전쟁이 끝나고 이들을 풀려와
이탈리아에서 여생을 잘 살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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